
정보2025년 11월 30일 오전 11:00
"공만 쫓지 마세요" 배구 덕후가 알려주는 관전팁
작성자: 구미호Lv.11

원더독스의 리베로 구혜인이 코트 끝까지 달려가 왼팔로 공을 받아내던 순간, 나도 모르게 몸이 움찔했다. 점수를 주고받을 때마다 선수들이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며, 마치 나도 그들과 같은 공간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. MBC 은 지난 23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. 야구만 보던 내가 배구와 사랑에 빠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. 처음엔 리베로의 역할도, 유니폼 색이 왜 다른지도 몰랐지만, 모르는 것을 채워가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다. 무엇보다 김연경 감독이라…
출처: Ohmynews.com | 2025. 11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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