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9월에 '아테네 민주주의 포럼'이라는 국제 행사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렸었음. 2013년부터 시작된 이 포럼은 민주주의가 전 세계적으로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새로운 비전을 찾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.

근데 여기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극우화가 지목되었음. 미국뿐만 아니라 2차 대전 이후 민주주의의 든든한 보루라고 여겨졌던 유럽에서도 극우 열풍이 불면서 기존의 민주주의 논의들이 힘을 잃고 있다더라.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인 듯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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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Slownews.kr | 2025. 12. 23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