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정보2025년 12월 8일 오전 11:20
"잘 지내던 의원이 총구 반대편에... 얼굴을 쳐다볼 수 없었다"
작성자: 덤덤Lv.10

"한강 작가가 얘기한 것처럼 '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릴 수 있을까'라는 말이 실감나는 날이었어요." 계엄령이 선포된 지 1년이 지난 지금,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그 날을 이렇게 떠올렸다. 2024년 12월 3일 밤,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은 혼란에 빠졌다. 모두가 긴장하고 사태를 주시하던 그 시각, 신 의원은 국회로 향했다. "어차피 나는 잡혀가서 오래 감옥에 있거나 죽거나 둘 중에 하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죠." 실제, 목숨을 건 찰나였다.…
출처: Ohmynews.com | 2025. 12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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