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정보2025년 12월 8일 오전 04:00
370년 이어온 장 명인이 장독 주변에 봉선화 심은 까닭
작성자: 쵸코Lv.10

한국인의 식탁에서 장은 단순한 양념이 아니다. 한 집안의 품격이었고, 공동체의 유산이었으며, 세월과 철학을 함께 담아낸 삶의 기록이었다. 빠르게 변하는 현대에서 이 오래된 맛을 꿋꿋하게 지켜내는 이들이 있다. 전남 담양과 경북 구미, 서로 다른 땅, 다른 역사 속에서 '장'을 지키는 두 여성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한국 음식의 뿌리가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다시금 일깨운다. 기자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1월 14일 구미의 백야농원을, 24일엔 담양의 기순…
출처: Ohmynews.com | 2025. 12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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